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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화) 저녁 MBC TV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한 여인이 출연해 수 많은 세월 동안 눈물과 한숨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지새워 온 과거를 밝혔다. 한 여인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들었던 공영방송을 자처하는 방송국과 PD들의 테러행위에 가까운 개인의 신상공개와 이에 따른 생명의 위협, 그리고 지속적으로 사건 조작시비를 일으킨 정부와
성명/논평
KBS공영노동조합
2013.01.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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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 소송이 1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소송이 1개월 지연될 때마다 소멸시효로 인해 금융소비자 피해는 매월 830억 원 정도가 발생하고 있다고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 은 밝힘. 이는 10년간 근저당권 설정비로 금융소비자가 10조 원의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2.08.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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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중학교에서 학생이 기간제 여교사 폭행, ▲충북의 고교에서 수업 중 딴 짓을 하는 학생을 지도하는 가운데 어깨를 툭툭 쳤다는 이유로 여교사 폭행, ▲강원도 춘천에서 초등학생 여교사 폭행, ▲전남 순천의 한 중학교에서는 여학생이 50대 여교사와 머리채 잡이를 벌인 사건, ▲경기 성남의 초등학교에서 친구들과 싸우는 것을 말리던 58세 여교사가 손자뻘 초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2.08.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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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 보수우파단체 애국주의연대는 20일 (월) 오전 8시~ 정오 12시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동문앞에서 北 지령받은 간첩단 ‘왕재산’ 엄단 촉구 릴레이 일인시위를 전개한다. 당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고법에서 왕재산 사건 항소심 재판이 열린다. 애국주의연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정원은 북한 공작조직인 225국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2.08.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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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제가 되었던 신한은행의 학력차별에 의한 대출피해자들에 대하여 개인통보와 보상, 진정한 반성의 모습 등 실질적인 조치 없이 넘어가는 것은 거대한 은행권이 금융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 은 밝혔다. 금융기관의 행태로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최근의 여러 행태를 보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2.08.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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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2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내수활성화 대책회의를 갖고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총부채상환비율 규제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실수요자의 특성에 맞춰 일부 보완을 하겠다고 한다. 경실련은 DTI 금융규제의 목적, 그리고 현 부동산 시장의 거래부진의 원인을 고려한다면 내수활성화 대책으로서 이러한 금융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2.07.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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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자 유력한 야권 대통령 후보 중 한명인 문재인 의원이 대선 주자 초청 간담회에서 분양원가 공개를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부동산 정책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스럽게 하고 있다. 참여정부의 청와대 비서관으로 故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문재인 고문의 발언은 유력 대통령 후보로서 부동산 정책에 대해 크나큰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을 반증한다.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2.07.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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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문제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지만, 그 동안 국가와 사회가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동안 그 심각성이 도를 넘었다. 최근 대구에서 청소년 자살 사건을 계기로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가 된지 오래다. 이번 기회를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종래 가정폭력이 가족 내부의 문제, 부부 문제라고 하여 국가가 개입하지 않았다.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2.07.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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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 보수우파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광화문 한국 kt앞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한 ‘2012 북한 인권과 민주화 사진전’에 전시되었던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하 평통사) 상임공동대표인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문규현 신부 등의 사진 플랜카드를 중앙지법에 ‘허위사실게재 전시물등 철거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2.06.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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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단체가 노동계의 최저임금위원회 복귀와 합리적 수준의 최저임금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를 비롯한 72개 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비롯한 14개 중소기업단체는 20일 공동성명을 통해 노동계는 명분 없는 투쟁을 멈추고 최저임금위원회에 돌아와 성실하게 심의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공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2.06.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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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고사는 폐지되어야 한다. 일제고사는 교과부가 주장하는 교육적 효과는 물론 국가교육정책연구를 위한 정보로서의 가치도 없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을 고사시키는 일제고사를 폐지하고 국가학업성취도평가를 표집으로 전환하여 실시하여야 한다. 18일자 오마이뉴스 기사에 의하면 이미 세계적으로도 일제식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인 일제고사는 폐지가 대세이다. 20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2.06.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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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27일 오후 2시 30분 효자동 중국대사관앞에서 4.27 중국유학생 폭동사건 4주년 규탄 및 탈북자 강제북송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난 2008년 4월 2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개최된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과정에서 성화봉송 저지 시민행동 주최의 탈북자 인권 보호를 주장하는 합법적인 집회에 참가중 중국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2.04.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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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교육 계층화와 무한 경쟁 교육의 심각한 폐해를 해결하고 공교육 강화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교육개혁이 절실한 상황에서 야당의 국회 과반 의석 획득 실패는 안타깝기 그지없다. 야당이 제시한 정책과 대안이 야권연대의 진정성을 담아내지 못한 결과로 생각하며, 변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야당에 대한 정치적 지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성과 혁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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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찬 기자
2012.04.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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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치러진 제19대 총선은 “여당 과반 확보”로 막을 내렸다. 또한 처음으로 치러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선거에서 신정균 후보가 당선되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신정균 세종시교육감 당선자에게 전국의 교육자와 함께 진심어린 축하를 보낸다. 비록 낙선은 했지만 마지막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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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찬 기자
2012.04.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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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생명보험협회(회장 김규복)가 금융소비자연맹이 보험업법을 위반했다며, 보험업법 제124조 제5항 및 제6항, 제209조 제3항 제13호에 따라 공시의 중단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생명보험협회는 우리 연맹이 발표한 ‘실효수익률’이 낮아 ‘평가방법이 잘못됐다’라며, 잘못된 평가
성명/논평
윤선중 기자
2012.04.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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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2,000여 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요보호 학생’의 질병 등 신체 특이사항, 부모의 직업 등 가족관계 세부사항, 교우관계 등을 누적 관리하기 위한 ‘생활지도 도움카드제’ 시행 계획을 시도교육청에 하달했다. 민간인 불법사찰로 온 나라가 충격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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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수 기자
2012.04.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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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5세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또는 사립과 공립여부를 가리지 않고 기관에 다니는 유아들에 대해 의무적으로 5세 교육과정을 적용하게하고 여기에 유아 1인당 재정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런데 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교육과 보육의 기능을 물리적으로 통합하고 획일적인 교육과정을 일괄 적용하는 누리과정은 우리나라 유아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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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찬 기자
2012.03.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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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2년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 주요 내용은 ▲대상 학생 558만 명 중 25%인 139만 명의 학생, 전수조사에 참여, ▲그 중 17만 명, ‘최근 1년간 학교폭력 피해 경험 있다’고 응답, ▲전수조사 참여 학생의 23.6%, ‘학교 내 일진이
성명/논평
조진수 기자
2012.03.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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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쓰나미를 동반한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에 원전사고까지 겹치며 2010년 4.4%를 기록했던 경제성장률이 2011년에는 다시 마이너스(-0.9%)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도 31년 만에 적자로 전환되었다. 일본경제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디플레이션과 내수시장 축소, 정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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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중 기자
2012.03.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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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선거철이 다가오니 세상이 시끄럽다. 2012년은 4월 총선과 12월 대선까지 SNS를 통한 비방이 난무하고 고소ㆍ고발사태로 한바탕 홍역을 치를 것이란 생각이 든다. 지금 공천 신청과는 무관하게 명성이 알려진 사람이면 철저한 검정도 없이 마구잡이로 끌어들인다는 지적이 팽배하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분야의 대표로 아덴만의 영웅으로 불리는 석해균 선
성명/논평
최병찬 기자
2012.03.07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