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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허리디스크의 원인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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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2  1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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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일리]허리디스크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먼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를 살펴보자. 허리디스크 진료인원은 3년 사이(2015년~2017년) 6만 명가량 증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가 전체 진료인원의 24.7%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60대(20.3%), 40대(17.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56.8%)이 남성(43.2%)보다 약 1.3배 높았다.

   
 

  □  산출조건(기타 추간판 장애)
        상병코드: M51 / 심사년도: 2015~2017년 / 지급구분: 지급(심사결정분) / 산출일 : 2018년 7월 12일
    □  제공 : 심평원 홈페이지(
www.hira.or.kr)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 상병은 요양기관에서 청구명세서상 기재해 온 진단명을 토대로 산출

디스크가 뭐지?

우리 몸의 중심에는 척추가 있다. 머리뼈부터 골반까지 이어져 있는 척추는 신체의 중심을 잡는 몸의 기둥 역할을 한다. 척추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 4개 부분으로 구분하며, 모두 25개의 척추뼈가 층층이 쌓여있는 구조이다. 이렇게 쌓인 척추뼈 사이에는 물렁뼈가 들어있다. 이것을 ‘디스크’라고 부르며, 우리말로는 ‘추간판’이라고 한다.

디스크는 한 덩어리의 물렁뼈가 아니라, 단단한 껍질(섬유륜) 속에 젤리(수핵)를 품고 있는 방석 같은 구조물이다. 이러한 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충격이나 오랜 시간 사용으로 디스크안의 수핵이 밖으로 흘러나오게 되면 척추를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이러한 질환을 ‘허리디스크’, 또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한다.

허리디스크의 원인과 증상

허리디스크는 주로 장기간 이어져온 구부정한 자세에서 비롯되는 퇴행성 질환인 경우가 많다. 지나친 체중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환자의 상당수가 허리를 구부린 자세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친 병력을 가지고 있다. 추락, 낙상, 교통사고 등의 외상을 겪은 후 갑작스러운 통증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허리디스크에 걸릴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은 좌골신경통이다. 좌골신경*을 따라 허리에서부터 엉덩이,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 발로 당기는 통증을 느낀다. 가벼운 허리통증은 휴식을 통해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허리 외에 다리 쪽으로 통증이 뻗어나가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도록 한다.

허리디스크로 인해 양쪽 다리에 마비가 오고 소변보기 힘들어진다면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경염증치료를 해도 극심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허리디스크 환자의 80% 정도는 약물과 물리 치료만으로 증상이 완화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10% 미만에 그친다.

* 좌골신경 : 골반 부근 신경(허리엉치신경얼기)에서 다리 뒤쪽을 따라 내려오는 신경. 다리의 감각을 느끼고 운동을 조절한다.

허리디스크 치료법 및 예방법

손상된 디스크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아물게 된다. 단지 아무는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다. 디스크 손상을 입은 사람은 최소 2년 동안은 디스크에 손상을 가하는 자세, 운동을 금하도록 한다. 허리디스크에 강한 압력을 가하는 자세로는 허리를 구부정하게 오래 앉아있는 것, 허리를 앞으로 숙이는 스트레칭, 상체를 구부정하게 걷는 것 등이 있다.

허리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곡선인 요추전만을 무너뜨리는 자세를 피하도록 한다. 허리디스크에 압박을 가하는 운동으로는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들기 등이 있다. 이러한 자세와 운동을 피하면서 허리를 꼿꼿이 하고 하루 30분 평지 걷기 운동을 하면 찢어졌던 디스크는 점차 회복될 것이다.

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허리디스크가 있으면 운동을 금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허리디스크 국제 치료가이드에서는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빠르게 줄이려면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통증을 참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자주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디스크 수술을 했다면 적어도 3개월이 지난 다음에 운동하는 것이 좋고, 6개월이 지난 후에는 축구와 테니스 같은 격렬한 운동도 가능하다.

수영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에게 추천하는 운동이다. 물에 몸을 담그면 물의 부력으로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고, 허리 부위의 굳어진 조직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이다. 자전거는 둔부와 하체를 연결하는 근육을 발달시켜 허리 건강에 도움을 준다. 걷기 역시 척추 질환이나 허리 통증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운동이다.

하루 30분 정도가 좋다. 걸을 때는 허리를 곧게 펴고 팔은 자연스럽게 흔든다. 무릎은 완전히 펴지도록 하고 발뒤꿈치가 먼저 지면에 닿도록 한다. 등산도 좋다. 다만 허리 통증이 있는 환자라면 가볍게 30분 이내로 걸을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도록 한다.

<자료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나래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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