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석 남해해경청장이 경찰청에서 해양경찰청으로 전입한 경찰관들로부터 전입 신고식을 받고 있다.

[뉴스데일리]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치안감 김두석)은 지난 7월 26일 경찰청에서 해양경찰청으로 전입한 128명 중 경감이하 경찰관 44명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배치하여 8월 7일부터 8월 18일까지 2주간 남해청 및 소속 4개 해양경찰서에서 현장직무교육을 실시한다.(44명중 해양경찰청에서 경찰청으로 이체되었다 복귀한 7명 포함)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7일 오전 9시 1층 강당에서 전입 경찰관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식을 갖고 전입자의 신속한 업무적응을 위해 기능별 순회교육과 소속서별 현장실습 등 현장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남해해경청에 배치된 전입 경찰관은 현장직무교육을 마친 후 남해해경청과 소속해양경찰서 정보·수사 분야에서 대부분 근무할 예정이다.

김두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일반경찰과 해양경찰은 뿌리가 같은 만큼 해경을 지원한 초심으로 돌아가 헌신과 열정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그동안의 근무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전념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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