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된 임윤수 변호사.
[뉴스데일리]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으로 검찰 출신 임윤수(47)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임명됐다.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은 고위 공직자와 청와대 내부 직원 감찰, 인사 검증 등을 담당하는 자리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임 비서관(사법연수원 27기)은 2009년까지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에 검사로 근무했다. 이후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 지난해 율촌으로 옮겼다.

전임인 유일준 전 공직기강비서관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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