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포스터(사진제공: YES24)

[뉴스데일리]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지난 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8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런던 해즈 폴른>이 차지했다. 이번 주에는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예매율 46.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 주연의 가슴 먹먹한 청춘 영화 <글로리데이>는 예매율 8.6%로 2위를 차지했다. 조셉 파인즈 주연의 종교영화 <부활>은 예매율 6%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예매율 5.2%로 4위를 차지했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픈 삶을 재 조명한 <귀향>은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양조위, 유덕화 주연의 걸작 느와르 <무간도>는 예매율 3.1%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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