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웹드라마 '초코뱅크'의 제작발표회를 열고 있다.

[뉴스데일리]지난 4일 오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웹드라마 ‘초코뱅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초코뱅크’ 제작발표회에는 엑소 카이, 박은빈, 연준석, 이채원, 정정화 감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개그맨 정성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초코뱅크’는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지만 쉽게 다가가기 힘든 여러 가지 편리한 금융제도를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 은행(카이)이 상대역 초코(박은빈)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웅다웅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웹드라마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질문에 카이는 “연기 경력이 오래되지 않아서 어려웠고 부담도 컸지만 무엇이든 재미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려고 하였다”고 말했다.

또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추위를 많이 타는데 촬영할 때 한파로 너무 추웠고, 첫날 촬영장에 가니 배우분들 모두 손난로 1개씩을 갖고 있어서 다음날 저는 손난로 2개를 준비해서 따뜻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작발표회를 진행한 ㈜인터오리진(대표이사 오영근)의 김정훈 과장은 “카이의 첫 연기 도전에 팬들과 언론에서 관심이 많고 또 본인도 연기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카이를 비롯해 출연진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코뱅크’는 6부작으로 오는 2월 15일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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