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8시 이용진 클라리넷 독주회가 My Favorite이라는 주제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사진제공: 위드엔터테인먼트)

[뉴스데일리]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이용진 클라리넷 독주회가 ‘My Favorite’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클라리네티스트 이용진은 국민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전국 학생 음악 콩쿨 1위, 독일 Mozartverein 1892.e.V 실내악 콩쿨 1위, 한·중·일 - Asia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대상을 받은 그는 피아니스트 Prof. Wolfgang Manz(뉘른베르크 국립음대교수)에게 발탁되어 유럽의 유수의 홀에서 함께 연주활동을 가졌고 또한 지휘에 대한 열정으로 뉘른베르크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 Prof. Guido Johannes Rumstadt에게 지휘를 사사하였다.

귀국 후 코리아솔로이츠와의 협연으로 국내무대에 복귀한 그는 분당 청소년 필하모닉 부지휘자와 용인 유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광남오케스트라, 내정오케스트라 그리고 바움 챔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서의 활동을 비롯해 정자오케스트라, 신세계아카데미와 롯데아카데미에 출강하며 Mu:talk(뮤톡) 클라리넷 콰르텟, 더 바움 플레이어즈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My Favorite’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는 맬컴 아널드(Malcolm Arnold)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Sonatina for Clarinet&Piano), 루이지 바씨(Luigi Bassi)의 리골레토 환상곡(Fantasia da Concerto sumotivi del “Rigoletto”di G. Verdi)를 비롯해 아스트로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 모차르트(W.A.Mozart)의 클라리넷 콘체르토 A장조(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622)의 구성으로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최고운은 계원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더 바움 플레이어즈 멤버, 그로스앙상블멤버, 광주시 오페라단 반주자, 독주 및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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