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투어(http://www.cheomtour.com)가 스리랑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스리랑카는 세계에서 유명한 차 재배지다. ‘실론’은 스리랑카의 옛 지명으로 모 제과의 ‘실론티’는 스리캉카 홍차를 의미한다. 스리랑카 사람들이 즐겨먹는 홍차에 설탕과 우유를 듬뿍넣은 ‘끼리떼’가 있다. 끼리떼는 더운 날씨에 소모된 체력을 보강하고,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기 힘든 가난한 이들의 배고픔을 달래주는 수단이기도 하다.

스리랑카 수도이자 인도양의 해안 도시 ‘콜롬보’는 동서양의 문화의 접점으로 식민지 시절 무역의 중심이었다. 불교사원, 힌두사원, 이슬람 사원, 기독교 교회당 등의 다양한 사원을 볼 수 있고, 박물관, 공원, 동물원이 있다.

이전 왕조의 수도였던 ‘캔디’는 산간 지방이라 날씨가 신선하다. 불교의 유명한 성지인 ‘불치사’, 슬픈 이야기를 간직한 인공호수인 캔디 호수, 세계 100대 축제중에 하나인 뻬라헤라 축제, 아시아 최고의 뻬라데니아 보타닉 정원이 있는 도시이다.

스리랑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아담스 피크’는 정상에 큰 발자국의 흔적이 있어 종교의 성지로 유명한 곳이다. 스리랑카 사람들은 이 곳을 평생 3번 오르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일출 때만 나타나는 피라미드 모양의 그림자로도 유명한 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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