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이 줄어들면 가장 먼저 표정주름 등 잔주름이 늘어나게 된다. 눈가주름, 눈밑주름, 미간주름, 팔자주름 등 다양한 주름이 늘어나는데, 탄력까지 저하되면 볼살이 쳐지면서 팔자주름이 더욱 깊어진다. 또한 턱선이 탄력을 잃고 처지게 되면 턱선이 불분명해지거나 이중턱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다양한 방법 중 간단한 쁘띠성형으로 상태를 개선시키는 방법이 가능하다. 울트라V리프팅이다.
울트라V리프팅이란 의료용 실을 피하에 주사해서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시술인데, 시술 후 삽입된 실 주변으로 세포가 재생되면서 피부탄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상태가 개선되면 실 주변으로 세포가 재생되면서 피부탄력이 개선되고 잔주름이나 팔자주름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삽입되는 실은 안전한걸까?
미앤미클리닉 김인호 원장(강남점)에 따르면 삽입되는 실은 특수 의료용 실로, 봉합 등의 시술에 사용되는 ‘녹는 실’인 PDO실이다. 따라서 시술 후 인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사라지기 때문에 이물질에 대한 위험이나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는 편이다.
김인호 원장은 “울트라V리프팅은 비수술적인 요법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부담이 적은 편이며 개인차가 있지만 시술 후 1주일 후부터는 콜라겐이 합성되기 시작하고 시술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게 된다. 시술효과는 대략적으로 1년 이상 지속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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