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방학 팬들을 사로잡으며 극장판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이올해에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극장판 시리즈 16번째 작품이자 국내 5번째 개봉 작품인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수입:CJ E&M㈜ 투니버스 / 배급:CJ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7월 19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것.

3년 연속 전국 60만 관객 돌파 기록
7월, 숨막히는 명탐정의 추리가 시작된다!

만화책과 TV 시리즈 애니매이션, 그리고 영화와 게임까지 다양한 컨텐츠로 수 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명탐정 코난’의 국내 5번째 극장판이 오는 7월 19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8년 <베이커가의 망령>(극장판 6기)이 첫 선을 보인 이래 2009년 <칠흑의 추적자>(극장판 13기) 2010년 <천공의 난파선>(극장판 14기) 그리고 지난해 <침묵의 15분>(극장판 15기)까지 3년 연속 매년 전국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그야말로 최고의 극장판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은 <명탐정 코난>의 16번 째 작품은 다름 아닌 <11번째 스트라이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소재로 수수께끼 와도 같은 암호와 폭탄 테러의 위협에 맞서는 명탐정 코난의 활약을 그린 이번 작품이 과연 올해에도 전국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방학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더욱 커진 스케일과 숨막히는 액션이 온다!

이번 <11번째 스트라이커>는 지난 4월 일본 개봉 당시 개봉 첫 주말(4월 14일~15일)동안 54만 명의 관객과 6억 2974만 엔의 흥행수익을 거둬들이며 2009년 개봉작 <칠흑의 추적자>를 제치고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화제의 작품.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 같은 사상 최고의 스코어가 메인 카피로 자리잡고 있어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거대한 경기장을 배경으로 날렵한 자세로 축구공을 차고 있는 코난의 모습이 이번 작품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 내고 있어 올해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코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검은 조직이 개발한 약을 먹고 7살 어린 아이로 변해버린 코난이 명석한 두뇌와 추리력으로 어려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추리물만의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명탐정 코난>의 이번 작품은 오는 7월 19일 스펙타클한 축구 경기 장면과 더욱 치밀해진 두뇌 게임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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