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경기도 녹색성장 10대 대표사업을 총칭할 수 있는 브랜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녹색성장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과 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대표 트위터 @ggholic과 경기도 페이스북, 경기도 공무원 행정포털 ‘새바람’을 통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경기도 녹색성장 10대 대표사업은 파급효과가 크고, 도민의 체감도가 큰 녹색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GTX 3개 노선 신설, ▲수도권교통탄소감축 혁명실현, ▲공동주택 G-Rain 하우징 시범 사업, ▲Green-All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관계자는 “각 대표사업별로 사업이 개별로 추진되는 만큼 모든 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작업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 복지정책이 무한돌봄사업으로 대표되는 것처럼 도의 녹색정책을 포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명칭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접수된 명칭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5월 말쯤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 3명에게는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블로그(ggholic.tistory.com/5033) ‘경기도 녹색성장 브랜드 명칭 공모전’ 내용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뉴미디어담당관실 031-8008-3047,에너지산업과 031-8008-481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