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행복찾기’ 운동을 전개한다.

도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적극 동참한 237개 착한가격 업소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도, 시군,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간담회나 회식, 점심식사 시 이용하도록 권장키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신문, 방송, 트위터, 페이스북,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착한가격 업소에서 행복찾기 운동은 고객과 주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단체와 협조하여 범도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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