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대통령상은 2010년도 부평중앙지하도상가(회장:노태손)가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3개 전통시장이 대통령 표창에 선정되어 인천의 전통시장 자존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금년에 수상하게 되는 부평종합시장과 서구 중앙시장은 상인회장의 남 다른 리더쉽과 상인간의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특히 서구 중앙시장의 경우 지역주민과 상인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상인회에서 2010년 산악회를 조직하여 현재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산행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바 있다.
또한, 토지금고시장, 모래내시장, 석바위지하도상가, 구월시장은 고객선을 잘 지키고 있는 시장으로 선정되어 모범상을 수상하게 된다.
금번 시상식은 ‘11. 10. 21부터 10. 23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1.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전수될 계획이다.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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