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준비하기도 전에 불쑥 찾아 온 저온현상으로 여성들의 가을 패션 준비가 분주하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슈즈 스타일은 단연 여성 '워커’.

워커부츠는 밀리터리룩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투박한 디자인이 매력이지만, 이번 2011 F/W 시즌에서는 슬림하고 섹시하게 변화해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워커부츠의 장점은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 라이딩 룩, 시폰 원피스, 밀리터리룩에도 자연스럽게 믹스 매치되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한, 레이스업워커, 태슬워커, 스터드워커, 밴딩워커, 버클장식워커, 스트랩워커, 셔링워커, 토오픈워커 등 다양한 워커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워커부츠는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블랙 컬러 일색에서 브라운, 레드, 베이지, 그레이 등 컬러가 다양해졌다. 컬러뿐만 아니라, 단순한 워커단화를 벗어나 워커힐, 플랫폼워커, 웨지힐워커까지 다양한 굽도 등장했다.

올 가을 워커 하나면 어떤 의상에도 플러스 알파의 효과를 볼 수 있어 든든하다.

트랜디한 신상 가을 워커는 여성구두 쇼핑몰 풍유(www.pungyo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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