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는 이상기후와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과일 작황이 좋지 않아 과일 가격이 많이 오르고, 수산물도 어획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많이 올랐다.

이에 이번 추석선물은 소고기 선물세트로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 수입소고기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국내산 소고기 쇼핑몰이 있어서 인기다. 국내산 소고기 전문 쇼핑몰 ‘우리소고기’에서는 국내산 생등심을 500g에 16,000원, 채끝을 500g에 13,000원에 판매하고, 양지 500g을 8,500원에 판매하는 등 수입산 소고기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09월 01일 현재 국내 대형마트에서는 호주산 냉장 양지를 500g에 10,900원에, 등심을 500g에 19,900원에 판매하는 등 ‘우리소고기’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냉장 소고기보다 더욱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우리소고기’의 박종민 대표는 “우리소고기는 국내산 소고기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으로써 복잡한 유통마진을 전부 제거하여 부가적인 비용이 없어 호주산 소고기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곳에서는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반값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고기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다.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이미 일부 상품은 품절되어 있는 상황이다.

치솟는 물가 때문에 추석 음식 준비가 많이 걱정스러운 시점이다. 이 때 우리 가족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소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반갑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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