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최경주 재단(이사장 - 피홍배, 최경주) 골프꿈나무 25명이 건강의 섬 완도에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하계 골프 꿈나무 교실을 열었다.

완도군에 따르면 불굴의 노력으로, 세계 최고 골퍼의 꿈을 이룬 최경주 선수의 탱크 정신을 어린 골프 꿈나무들이 이어 받아 자긍심을 키우고 올림픽을 향한 도전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해 최경주 선수의 고향인 건강의 섬 완도에서 골프 꿈나무들의 하계훈련을 위한 꿈나무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것.

특히, 이번 하계 훈련에는 사단법인 최경주 재단으로부터 지원 받고 있는 전국의 골프 꿈나무들과 최경주 선수의 모교인 완도 화흥 초등학교, 포천 화현초등학교의 골프 선수들이 함께 참여하여 최경주 선수의 성장모습과 연습 과정을 배우고 이해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사단법인 최경주 재단은 2008년부터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전문 코치의 지도와 정기 라운딩, 대회 참가지원, 장학금 지원, 최경주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 꿈나무 골프 선수들이 2016년 런던 올림픽 대표선수로 참가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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