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열대야는 시작되었고 그와 함께 휴가철도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모든 곳을 여행지화 해 준 모 예능 프로가 아니라도 곳곳에 아름다운 경치를 품고 있는 우리 국토는 주5일제의 시작과 함께 국민 모두에게 여행가의 마음을 선사해 주었다.

더불어 펜션을 비롯한 다양한 잠자리(이색 방갈로)들도 여행의 멋과 맛을 더해주고 있다. 승룡무역의 채 희준 대표는 여기에 더 새로운 풍미를 더한다.

그저 시골별장이나 유럽식 주택이 아닌, 혹은 아파트형 건물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펜션 건축(소형주택)을 제안한 것이다.

형태는 헬리콥터! 2대째 조소와 조각을 전공한 채 대표는 그 감각을 활용하여 건축의 외형에 감각적 새로움을 더했다.

세계 최초로 헬리콥터 모형으로 이동식 방갈로를 대량 생산할 시스템을 완성했다.

물론 펜션용 이동식 방갈로이므로 화장실, 방, 주방의 기본 펜션 구조를 갖추고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 수출을 준비하는 중이다. 외형은 요트나 비행기를 만드는 frp으로 내구성을 갖추었고 실내는 천연 오크100%, 나무로 마감을 함으로써 고급스럽다. 그 결과 반영구적인 이 방갈로는 약 7평 정도의 안락한 공간을 구성한다.

채 대표는 군용헬기를 휴식의 이미지와 연결시켜 "평화와 재미, 웃음, 그리고 아름다움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문의: 010-9182-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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