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송강호와 캐스팅 0순위로 꼽히는 차세대 여배우 신세경 주연의 <푸른소금>(제작: 스튜디오 블루, 제공: CJ E&M 영화부문)이 9월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의 보스(송강호)와 그의 감시를 의뢰 받고 접근한 여자(신세경)가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 송강호와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여배우 신세경의 투 톱 캐스팅만으로도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아온 작품이다.

송강호는 과거를 숨기고 요리사가 되고 싶은 은퇴한 조직의 보스 ‘두헌’역을, 신세경은 정체를 속이고 ‘두헌’에게 접근한 여자 ‘세빈’역을 맡아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신세경은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강호 또한 한층 날렵해진 스타일과 카리스마 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냉정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전직 조직 보스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전작들과는 또 다른 ‘송강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충무로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자랑하는 <푸른소금>은 긴박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강렬한 영상미,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앞세우며 올 가을 가장 강렬한 감성 액션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푸른소금>은 후반작업을 거쳐 2011년 9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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