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행박사는 사진작가와 떠나는 테마세계일주 여행을 마련했다. 이태훈 여행칼럼니스트와 함께 여행을 떠나 여행사진을 멋지게 찍을 수 있는 기회이다. 일반인들의 사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여행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는 것은 이제 작가들만의 꿈이 아니다.

해외여행을 떠나 그곳의 감동을 개인블로그에 남기고 싶어하는 일반인은 물론 여행작가를 꿈꾸는 예비작가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테마 세계 일주

세계 80여 개국 500개 도시를 여행한 이태훈 사진작가는 ‘일생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할 100’ , ‘뷰티풀 유럽여행’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작가로 TV와 라디오에서는 여행 패널로 참가해 세계문화기행 방송에 출연한 여행전문기자다.

이번 테마 세계 일주는 7월의 북해도 라벤더 축제를 시작으로 8월 실크로드 티베트, 9월 유럽터키, 10월은 세계문화유산인 중국의 토루, 11월 미얀마, 12월 캄보디아를 여행한다.

7월의 북해도, 라벤더 향에 취하다

영화 철도원의 평화로운 풍경을 만나는 여행으로 후라노가 여름에 관광객이 많은 이유는 라벤더 때문이다. 비누와 향수의 재료로 활용하기 위해 길러졌던 라벤더의 황홀한 향기와 보랏빛 물결에 취할수 있는 북해도 여행.

8월의 실크로드, 오색깃발에 담긴 불교의 숨결 티베트

티베트의 옛 수도인 라싸. 그리 크지 않은 도시 안에 티베트를 대표하는 불교사원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것이 인상적이다. 순수한 영혼들의 메카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불가사의 건축물 포탈라 궁과 티베탄의 정신적 지주가 되는 조캉 사원으로 떠나는 여행.

9월의 유럽, 동서양의 신비로움 터키

아시아와 유럽, 동양과 서양, 이슬람교와 그리스도교가 만나는 터키. 아름다운 유럽의 경치와 신비로운 아시아의 매력까지 갖춘 신비의 땅 터키. 중국, 프랑스와 함께 세계 3대 요리국으로 인정받은 터키요리를 기대할 수 있다.

10월의 중국, 객가족의 삶이 담긴 중국 세계문화유산 토루

지난 2008년 세계문화유산 총회에서 복건성의 토루는 아시아 특유의 씨족 문화와 높은 건축 기술, 그리고 독특한 건축구조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으며 만장일치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된 곳이다. 마치 도넛같은 모양의 토루는 광활한 중국내에서도 이색적이고 흥미롭다.

11월의 미얀마,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길

순례자가 되어 경건한 마음으로 땅의 질감을 맨발로 느껴가며 걷는 사원과 불탑의 아름다움, 더 없는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여행지이다.

12월의 캄보디아, 불멸의 앙코르왓

인도차이나 밀림 속에 감춰진 거대한 신비의 왕국 캄보디아 앙코르왓. 페루의 맞추픽추와 비슷한 앙코르 유적은 오랜 시간 밀림 속에 감춰져 있었고 현대 기술로도 재현하기 쉽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게 지여졌으며 그것을 만든 사람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신비의 유적지이다.

관련 문의는 070-7017-2188 또는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