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의 첫 번째 TV광고 모델로 영화배우 소지섭이 발탁됐다. CJ푸드빌은 “소지섭은 평소 투썸플레이스의 단골 고객으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소지섭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투썸플레이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투썸플레이스의 광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신의 취향이 바뀔 것이다, 당신의 밋밋한 일상과 식상한 카페가 바뀔 것이다’라는 소지섭의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되는 광고는 답답한 일상 속 휴식처와 같은 투썸플레이스의 이미지를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 ‘당신께 드리는 작은 사치’라는 주제에 걸맞은 형형색색의 고급스러운 투썸플레이스 디저트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촬영은 성수동과 삼성동, 투썸플레이스 강남삼성타운점 등지에서 아침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진행됐다. 올 가을 개봉을 앞둔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복싱선수 철민 역을 맡아 현재 영화 촬영이 한창인 소지섭은 이날 밤샘 촬영 후 촬영장에 도착, 서른 시간 동안 촬영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또한 일상의 나른함을 표현하기 위해 바닥에서 뒹굴 거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때마침 흘러나온 끈적한 재즈 음악으로 나른함이 에로틱 버전으로 변질되며 스텝들은 물론 소지섭까지 박장대소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투썸플레이스는 TV광고 런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25일까지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올려진 질문에 답변할 경우 추첨을 통해 CJ푸드빌 외식상품권,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모바일 교환권 등을 증정하며, 6월 30일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되는 투썸플레이스의 광고 화면을 캡쳐하거나 촬영해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디저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TV광고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면서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광고 영상처럼 일상 속에서 누리는 작은 사치와 같은 달콤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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