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재테크는 부동산이다. 이에 김임순 경제자문위원은 경매 노하우를 밝히기에 앞서, '재태크 방법이 일반적인 부동산 매매에서 법원경매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임순 경제자문위원은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해 많은 경매노하우를 전수해 주었다.
Q. 경매를 통한 부동산 재테크는 누구나 뛰어들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
A. 부동산 경매 재테크가 적은 비용으로 큰 이익을 창출하기 좋은 재테크 방법이지만 잘못된 판단이나 착오로 막대한 손실을 볼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이기도 하다. 민사집행법에 의해 법원에서 관리하는 법원경매는 일반 매매보다 20∼30% 저렴하고 안전하게 낙찰이 가능하지만, 알아보지 않을 경우에는 제대로 된 소유권 한 번 행사하지 못하고 투자금액을 모두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찰 시 요목조목 따져보고 입찰을 시도해야 한다.
Q. 그렇다면 어떻게 부동산 경매 재테크를 해야하나?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셨으면 좋겠다.
A. 대부분의 경매 초보자들이 저지르는 실수는 무조건 저렴한 가격이라고 해서 입찰을 하는 것,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았으나 개발제한 지역에 걸쳐 허가를 받지 못하는 것,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못해 개발을 못하는 것, 연접제한에 걸려 전용허가를 받지 못하는 것 등이 있다. 이럴 경우에는 부동산을 낙찰받아도 장기간 수익을 낼 수 없어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는데,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유능한 전문가의 자문과 명확하고 안전한 전문회사를 잘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경매초보자들은 반드시 부동산 법원경매 컨설턴트의 자문이나 도움을 받아 소중한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부동산 경매 재테크를 하는 이들에게 조언 부탁 드린다.
A.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매의 꽃은 명도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경매의 꽃은 명도가 아니라 '안전하고 저렴하게 낙찰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경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저렴하게 낙찰 받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현재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상담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 있으니 어려워 말고 찾아주길 바란다.
김임순 경제자문위원이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 경매 관련 상담
1. 아파트.연립,빌라 - 실입주 또는 단기차익을 원하는 경매투자
2. 상가,근린상가 - 자영업 또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위한 상가 경매투자
3.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 노후대책으로 고정적이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위한 투자
4. 재개발, 재건축 - 소액투자로 수익성, 환가성, 미래가치증대를 위한 경매투자
5. 재정비촉진구역,도시개발구역 - 정확하고 빠른정보와 경제분석으로 황금알을 낳는투자
6. 공장 - 일반공장에서 산업단지등 허가권과 입지조건 및 경제상황을 고려한 투자
7. 토지,대지 - 토지개발, 개발행위제한과 전용허가권을 공법을통해 막대한 수익을위한투자
8. 법정지상권, 예고등기, 유치권, 지분경매, 특별매각조건이 있는 물건, 대항력있는 임차인이 복잡한 다가구주택, 수익창출이 큰 하이리스크가 있는 고수들이 하는 경매투자.
최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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