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오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 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광학 기기전 ‘PHOTO & IMAGING 2011(P&I 2011,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최대 규모의 부스(50부스)로 구성되는 올림푸스 전시관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멀티 플렉스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림푸스한국은 P&I 2011에서 SS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매년 업계 최고의 고배율줌 카메라를 발표, 하이엔드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해 온 올림푸스는 이번 P&I 2011에서 고배율 카메라의 대명사인 SP 시리즈의 후속 모델을 비롯 총 13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제품을 활용한 테마별 제품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PEN 라인업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체험관, 고배율줌 및 방수·방한 기능을 갖춘 아웃도어 카메라로 대표되는 하이엔드 카메라 체험관, 그리고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일리시한 콤팩트 카메라 체험관은 각 카메라별 제품 특성을 살린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작년에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올림푸스 히스토리 존’은 올해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50년 전의 오리지널 PEN부터 최신 PEN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있는 것은 물론 렌즈 히스토리, PEN 전용 액세서리 라인업까지 모두 구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시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트릭아트’를 비롯하여 트랜스포머의 범블비차량 및 오토바이, 실감나는 구체관철인형·피규어 등 흥미로운 피사체를 곳곳에 설치한 다양한 사진촬영 공간을 마련, 올림푸스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는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거움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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