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가장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는 어디일까?” 2011년 5월 황금연휴에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하와이가 선정됐다.

(주)여행박사(www.tourbaksa.com)에 의하면 지난 3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2011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5월 최대 6일간의 연휴에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지는 어디?’라는 조사에서 하와이(2498명, 59.3%)가 1위, 뒤를 이어 홍콩(923명, 31.8%)가 2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여행박사 심원보 홍보팀장은 “비자가 필요 없는 여행으로 긴 연휴에 적합한 여행이다”라고 밝혔다.

5월5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이틀의 휴가를 사용하면 최대 6일간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하와이 여행의 단점은 와이키키해변에서 숙박이 길지 않다는 점이지만 이번 여행은 5박을 하면서 충분히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일정은 5월 4일 저녁 22시 30분에 대한항공 직항으로 인천공항을 출발, 다음날 12시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5박을 하고 5월 9일 오후 2시20분 돌아오는 일정으로 한국도착은 5월 10일 저녁 7시40분이 된다.

여행특전은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와이키키를 중심으로 이동할 수 있는 30불 상당의 셔틀버스 트롤리 원데이패스를 제공해준다. 패키지 여행의 경우, 롯데 면세점 5만원 상품권 증정과 현지 특식3회가 제공된다.

5박 7일의 자유여행은 와이키키 리조트의 스탠더드 룸 기준 179만원이며, 가이드 동반의 패키지여행은 189만원이다.TAX(32만원) 와이키키 리조트는 대한항공의 직영호텔이라 호텔내에서 비행기 좌석배정을 할 수 있고 한국인 매니저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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