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월화미니시리즈<마이더스>의 장혁과 이민정의 키스씬이 오늘 밤 4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난 2월 말에 마포구 상수동 한 주택가에서 촬영됐다.

7일 4회 방송에서 도현(장혁)은 결혼식이 취소된 정연(이민정)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고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인혜는 정연에게 승용차와 고급레스토랑을 예약해 주고 고급 목걸이까지 선물한다.

기분좋은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정연의 집앞에서 키스를 하는데..마침 골목길을 지나던 정연의 아버지가 보게된다. 이날 키스씬은 두 연기자의 능숙한(?)연기로 NG없이 빠르게 진행됐다.

촬영을 마친 이민정에게 두 사람이 호흡은 잘 맞느냐고 묻자 그녀는 "장혁 선배랑 덴트하우스에서 안지는 오래됐다. 전에 파트너로서 연기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같이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며 그가 리드를 잘해 연기가 편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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