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성동 아까마쯔(www.akamatsu.co.kr)에서 봄을 맞이하는 3월에 상큼함이 가득한 봄맞이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도다리 세꼬시, 명이나물, 봄야채 튀김, 해물조림을 곁들인 봄맞이 특선메뉴는 3월에 제철을 맞는 식재료를 엄선하여 겨우내 얼어붙은 입맛과 건강을 회복하는 아까마쯔의 특선 메뉴이다.

도다리는 2월에서 4월까지 산란을 끝내고 새살이 통통하게 차올라 일년 중 이때가 제맛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봄 도다리 라는 말은 회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알고 있을 정도로 도다리는 봄을 알리는 바다의 전령이다. 뼈가 있는 상태로 세꼬시로 제공하며 쫄깃한 살점과 뼈에서 우러나는 고소한 맛이 봄에 제격이다.

명이나물은 울릉도의 대표적인 산나물 중의 하나로 잎이 충분히 자랐을 때 생채 쌈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초무침, 국거리, 샐러드, 간장절임 재료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울릉도 명이나물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생선회와 곁들여 생채쌈, 초무침, 물김치 등으로 먹으면 그 맛은 일품이다.

봄맞이 특선메뉴와 더불어 일본 홋카이도에서 직수입한 홍살치(일명:킹키) 소금구이를 선보인다. 홍살치(일명:킹키)는 홋카이드의 명물 생선으로 섬유질과 불포화 지방산(EPA, DHA) 함량이 많아 부드럽고 담백해서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는 특선 메뉴이다.

아까마쯔는 별실 11실과 초밥 카운터, 메인 홀을 포함하여 120석을 갖춘 정통 일식당으로 가족, 단체, 상견례 장소로도 유명하기도 하다. 점심은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저녁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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