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의 정통 부페 바이킹(www.buffet.co.kr)은 3월 봄맞이 행사로 3·3·3 이벤트를 실시한다. 3월 생일자, ‘3’이 포함된 나이, 끝자리 ‘3’번째 방문객에게 3월 한달 동안 할인 서비스 또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강한 한파와 변동폭이 큰 기온으로 강추위의 겨울을 보내야 했다. 수도관과 배수관은 얼어붙어 생활이 몹시 불편했던 반면, 발열 내복 수요와 홈쇼핑 매출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의 경우, 최저기온 -10℃ 이하 일수가 평년보다 8.3일 많은 13.9일, 최고기온 0℃ 미만 일수는 평년보다 7.7일 많은 12.2일이라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동장군의 추위도 3월의 봄기운은 막지 못하는가 보다. 평균기온이 1월에 -4.4℃ 2월은 0.3℃까지 상승하고 있다. 봄이 오는 3월을 맞이하여 바이킹은 3·3·3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3월에 생일이거나, 13살, 23살, 33살, 36살, 43살 등 나이에 3이 포함된 경우에, 방문 인원 중 1명에서 3명까지 할인을 받는다. 또한 바이킹을 방문한 고객 순번 중 3번째, 13번째, 23번째, 33번째 등의 방문 순번 끝자리가 3으로 끝나는 경우, 해당 고객에게 무료 식사권을 제공한다.

3·3·3 행사와 더불어 바이킹은 봄맞이 미각을 자극하는 특선 메뉴를 보강하여 130여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냉이, 달래 등의 신선한 봄나물을 곁들인 봄나물비빔밥, 7가지 컬러야채와 상큼한 소스로 버무린 그린샐러드, 봄의 입맛을 돋구는 생선초밥에서 각종 롤까지 50여종의 건강 메뉴를 특선으로 출시한다.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의 바이킹 부페는 메인 홀과 단체 공간을 포함하여 230석을 갖춘 정통 부페 식당으로 단체모임, 가족행사, 돌잔치 장소로 유명하기도 하다. 점심은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저녁은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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