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터프한 걸오 역을 맡아 '걸오앓이'로 여심을 뜨겁게 달궜던 배우 유아인이 CF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아인을 모델로 한 하나SK Touch 1 체크카드 CF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영상과 캡쳐 사진이 넘쳐나면서 조회 수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앳된 웃음을 띨 때마다 화사한 햇살 같은 소년의 미소가 번져나는 유아인의 까칠한 매력이 CF에서 그대로 묻어난다는 평가다.'

유아인은 CF에서 신세대 스타일인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으로 등장한다. 스마트폰으로 지하철을 타고, 결제를 하며, 유용한 정보를 수시로 찾는다. 클럽에서 찌르기 댄스를 귀엽게 추며 환상적인 댄스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사는 단 한 마디 "혜택? 많이 주면 고맙죠"라고 가볍게 툭 던진다.

CF에서 유아인은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트렌드를 쫓으면서도 소비는 합리적으로 하는 스마트 세대를 상징한다. 팬들은 "유아인만의 자유로움과 시크함,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느껴진다", "오랜만에 유아인의 모습을 보니 또 한 번 걸오앓이가 시작될 것 같다", "젊음의 힘과 정열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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