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방송된 SBS<강심장> ‘종결자 특집’편에서 ‘패션종결자’로 출연한 지드래곤(GD)과 ‘예능종결자’로 출연한 승리가, 방송 이후에는 ‘폭풍클릭유발자’로 등극했다.

핫핑크 프리사이즈 바지를 입고 나타나 과감한 패션감각을 선보였던 지드래곤과 여전히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한 승리의 사진이 <강심장>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kangheart/)에 공개된 가운데, 조회수가 각각 154만(GD)과 153만(승리)을 기록해 두 사진을 합치면 300만이 넘는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조…조회수. 내가 잘 못 본거 아니지? 역시 권지용과 승리”, “지용이 저 바지도, 눈웃음도 너무 사랑스러워!”, “귀엽다가, 섹시하다가, 시크하다가, 이 팔색조 매력쟁이들”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드래곤의 핫핑크 추리닝 패션을 본 강호동은 “지드래곤이기에 가능한 패션”, 김태현은 “얼핏보고 청년 실업자인 줄 알 것 같다”, 슈퍼주니어 신동은 “다른 건 몰라도 내가 입어도 맞을 듯”이라고 각각 한마디씩 해 ‘패션종결자’답게 시청자들뿐 아니라, 출연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본인을 ‘곤드래곤’이라고 칭하며 만취해서 소녀시대 앞에서 막춤을 추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하고, “승리가 늘 창피하다”고 너스레를 떨며 승리의 무대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하는 등 예능감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지드래곤은 <밤이면 밤마다> 출연 당시에도 MC김제동과 같은 모자-다른 느낌의 ‘패션종결자’ 대결 사진이 공개돼,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며 “<강심장>의 지드래곤과 승리의 촬영현장 사진도 업데이트가 되자마자 팬들의 기대감과 호응이 무척 높았다. 그리고 방송 후인 금일 확인결과, 지드래곤과 승리의 사진이 각각 154만·153만으로 합치면 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이들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 눈을 의심할 만큼의 수치”라고 전하며 놀라워했다. 지드래곤과 승리가 ‘폭풍클릭 유발자’임을 공식입증하는 셈.

또한, 어제 <강심장> 말미에는 빅뱅의 티저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지드래곤과 승리의 <강심장> 촬영현장 사진과 <강심장> 다시보기는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kangheart/)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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