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에 미술작품이 꼭 원작으로 전시될 필요가 있을까?

LG 유플러스 사옥 1층 카페 뀌에르( cafe cuillere )에서는 아트폴리의 매월 인기 작품들의 이미지가 디지털 스크린 위에 전시된다.

원작품의 질감을 실제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은 물론 있지만, 디지털 전시는 각 화면에서도 여러개의 작품을 교대로 보여줌으로써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많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배송 및 설치 등의 어려움이 거의 없어서 작품을 자주 바꾸어 줄 수 있는 스마트 전시라고 할 수 있다.

 LCD 스크린으로 장소의 분위기를 쉽게 바꿀수 있는 등 장점이 있는 새로운 디지털 전시방법으로 카페나 매장 등 아름다움을 주고 싶은 공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미술이 쉽게 대중들과 만나고 교감할 수 있는 길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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