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발렌타인데이, 생애 가장 아름다운 고백!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러브스토리를 만난다!


인생 끝에 찾아온 사랑을 충실히 이어가는 네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을 깊은 시선으로 담아 낸 영화 <그대사>는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하거나 감동을 억지스럽게 풀어내지 않고 ‘사랑’, 그 본연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한다.

모든 것이 못마땅하던 버럭쟁이 ‘만석’이 ‘이뿐’에 의해 웃음과 사랑을 배우면서 삶의 행복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되고, 칠십 평생 이름도 없던 ‘송씨’는‘만석’을 만나 ‘이뿐’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어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되는 장면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기 충분하다.

또한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온 ‘군봉’과 ‘군봉 처’의 러브 스토리는 현대의 소모적인 사랑의 방식에 대해 진지한 물음을 던지며 진실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이런 진실한 사랑 이야기는 자극적인 소재와 설정에 지친 관객들의 심신을 달래준다.


비주얼 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젊고 핫한 배우들이 나오거나 화려하게 치장한 미술, 현란한 편집기술은 존재하지 않지만 소소하고 유쾌한 유머코드,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단 한 장면도 버릴 것 없는 명배우들의 빼어난 연기가 스크린을 가득 채우며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영화로 다가갈 예정이다. 2011년 발렌타인 데이, 사랑하는 연인, 혹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기에 더 없이 좋은 영화 <그대사>는 올 봄, 모든 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영화로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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