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마티즈 오피러스 등 다양한 차종이 모두 1,100만원대

중고차 쇼핑몰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새롭게 시작하는 2011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으로 “1,100만원대 중고차 특가전”을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에는 국민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 소비자들에게 항상 인기가 높은 준중형 ‘아반떼 HD’를 비롯한 4륜구동 SUV ‘쏘렌토’와 ‘스포티지’, 연식 대비 국내 최저가를 자랑하는 대형차종 ‘SM7’, ‘오피러스’, ‘토스카’ 등 다양한 차종이 모두 1,10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1,000만원대 가격은 차종을 막론하고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계획잡는 예산”이라며 “2011년을 맞이하여 1,100만원대에 다양한 차종의 중고차를 소비자의 취향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전에 나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5,000km 짧은 주행거리의 2010년식 신차급 중고차로 1,1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반떼 MD’가 나오면서 시세가 주춤해진 ‘아반떼 HD’의 경우 중고차 정상 시세가보다 40~50만원 저렴한 1,190만원대로 구매가능하다.

또 차량 가격이 고가인 대형차들은 중고차로 전환시 시세 감가율이 타 차종에 비해 큰 편인데, 신차가격이 4,600만원대였던 2003년식 ‘오피러스 GH350’의 경우1,150만원으로 판매 중이다. 비슷한 조건의 ‘오피러스’ 중고차 시세가 평균적으로 1,30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최고 200만원정도 저렴한 국내 최저가 시세인 셈이다.

카피알 권오호 사장은 “비슷한 가격대로 다양한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중고차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최신형 경차는 신차급 특징 그대로 상태가 훌륭하고 고급 대형차는 옵션상태를 비롯한 차량관리가 대부분 잘 되어 있어 이번 할인전을 통하면 새해를 맞아 저렴하게 차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카피알은 이외에도 겨울철 빙판길에 빛을 발하는 ‘4륜구동 중고차 할인전’과 설을 맞아 버스전용차로 통과가 가능한 ‘중고 승합차 할인전’ 등 다양한 할인전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