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슨(대표 서민)의 사회봉사단 ‘넥슨 핸즈’는 지난 26일 경기 수원 소재 아주대학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소아암으로 오랜 투병을 하고 있는 환아들을 응원하고 완치 어린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아주대학병원의 환아 부모모임인 ‘온누리회’에서 기획한 ‘온누리회 송년잔치 및 무지개 증서 수여식’에 참가한 넥슨 핸즈 봉사단원은 80여 명의 병동 어린이들에게 넥슨 캐릭터 상품을 전달하고, 자사의 인기 캐릭터 ‘배찌’와의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행사 등을 진행했다.

넥슨의 박이선 사회공헌실장은 “병을 이기기 위해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