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밤 10시를 ‘시크릿가든 타임’으로 만들었던, 전국을 ‘주원앓이’로 물들인 화제의 드라마 SBS<시크릿가든>이 종영기념으로 드라마 팬들을 위한 어메이징한 선물을 마련했다.

그동안 검색어 1위, 스타미니미 중 처음으로 ‘아이돌’을 제친 ‘드라마 캐릭터’로 기록되며 출시 이후 판매 1위 고수 등 폭풍인기를 누려온 ‘현빈 미니미’가 이번엔 <시크릿가든> 종영으로 마음이 쓸쓸해진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싸이월드 선물가게에서 <시크릿가든> 관련 디지털아이템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감사인사 드리는 ‘똘탱커플 미니미’를 증정하는 것.

지난 20회 내내 <시크릿가든>을 많이 사랑해주신, 그리고 ‘현빈 미니미’ 등 디지털 아이템에게도 무한 애정 쏟아주신 VVIP 이용자들에게 증정되는 ‘똘탱커플 미니미’는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스팽글 추리닝을 입은 김주원(현빈)과 핑크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길라임(하지원)이 나란히 서서 감사인사를 전하는 미니미로 보기만해도 흐뭇한 엄마미소가 지어진다. 하지만 똘탱커플답게 순순히 인사를 하지는 않는다. 예의 바른 라임이 인사를 하는데 옆에서 뻣뻣하게 서있는 사회지도층 주원에게 “5번 척추, 6번 되고 싶냐? 시청자분들께 인사해야지!"라고 호통을 친다. 그러자 주원은 “내가 왜 인사를… 악!!!”이라며 라임이의 옆차기로 급 공손 모드가 되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드린다. 이들의 미니미에도 스토리가 담겨있고, 드라마 캐릭터가 잘 살아나 폭소를 자아낸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이번이 벌써 <시크릿가든> 디지털 아이템관련 세번째 이벤트다. 미니미·스티커·플래시콘·스킨 등 디지털 아이템을 구매하는 모든 분께 ‘똘탱커플 감사인사 미니미’는 기본으로 선물해드리니,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시길 바란다”며 “오는 28일까지의 이벤트 기간동안 미니홈피 아이템 10개 이상을 구매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큐빅을 한알한알 박은 길라임 토끼 모양의 ‘시크릿가든 열쇠고리’ · 오스카가 윤슬에게 건넨 ‘프로포즈 반지’ · 시크릿가든 귀걸이 · 소이현 쇼핑몰 탑앤팁 10만원 적립금 등을 증정한다”고 귀띔했다.

미니미·스티커·명장면 플래시콘·스킨·메뉴효과·글꼴 등 다양한 미니홈피 디지털 아이템은 <시크릿가든> 공식 미니홈피(www.cyworld.com/sbssecr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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