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아이패드 전용 여행 매거진 더트래블(GEOCM, 대표 최보순)이 창간호인 11월호를 시작으로 국내 여행 잡지 계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론칭 2 달여를 조금 넘긴 이 여행 잡지는 이미 누적 다운로드 수 12만 건을 넘어섰다. 현재 침체기에 빠져있는 국내 오프라인 여행잡지 판매량이 월 10,000부 넘기기도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 없는 기록이다.

더트래블이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보통의 인쇄잡지가 가진 2D라는 한계를 넘어선 3D 비쥬얼 잡지라는 점. 글과 사진으로만 소개되던 여행정보가 이젠 동영상, 사운드, 그리고 중력센서를 활용 한 다각도 이미지 보기 등 태블릿 PC만이 가질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들과 함께 소개된다.

더트래블의 재미는 이 뿐만이 아니다. 일반 잡지에선 보기 힘들었던 실시간 구독자 참여도 이 잡지에선 가능하다. 더트래블 1월호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페이지 스크랩 이벤트가 바로 그것. 복잡한 응모과정을 생략하고 스크랩 버튼 클릭 한번으로 뉴칼레도니아 항공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GEOCM의 최보순 대표는 "더트래블이 무료 다운로드 앱 매거진으로 제공되는 만큼, 그동안 여행콘텐츠에 목말라 했던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트래블은 종합 매거진 무료 애플리케이션인 더매거진(포비커, 고종옥대표)에 마리끌레르, 메종 등과 함께 입점 되어 있으며, 올해 초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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