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 폭로 "선우선, 만취한 채 길바닥에 누웠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숙이 선우선의 술주정을 폭로했다.


절친한 최강희의 소개로 선우선과 친해진 김숙은 평소 선우선이 지적인 이미지와는 반대로 엉뚱한 행동을 잘한다고 공개했다. 김숙은 한 번은 셋이서 술을 마신 적이 있는데 원래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선우선과 최강희가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척하면서 도수가 높은 술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한두 잔 마시던 최강희가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더니 잠깐 바람 좀 세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가기에 따라 가봤더니 그대로 길바닥에 누워 버렸다고 폭로했다. 김숙은 최강희의 모습을 보고 너무 창피해 어서 일어나라고 소리쳤지만 최강희는 "못 일어나겠어. 너무 더워." 라고 말하며 일어날 생각을 안했다고. 이에 김숙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선우선이 갑자기 "친구는 그런 게 아니야. 이럴 때 같이 누워주는 거야."라고 말하며 최강희 옆에 그대로 누워 버렸다고 폭로해 목욕탕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숙은 이 날 선우선의 색다른 모습들을 많이 폭로했는데 한 번은 선우선의 집에 놀러갔다가 선우선이 의외의 장소에서 술을 꺼내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과연 두 사람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이문식, 술 마시고 취조 받은 사연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문식이 자신만의 독특한 술버릇을 공개했다.

이문식은 예전에 술을 마시고 정신을 차려보니 유치장에서 취조를 받고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문식은 자신이 왜 유치장에 왔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나 경찰관에게 물어보면 경찰관이 "아니 이 사람이 이제까지 이야기 잘해놓고 뭔 딴소리야!" 라고 화를 내 황당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고. 또한 이문식은 술만 마시면 물건을 자주 '위치 이동' 시키는 술버릇이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문식은 한 번은 술에 취해 마을 버스 정류장에 있는 긴 벤치 의자를 밤새도록 위치 이동을 시켰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벤치 의자가 자신의 집 앞까지 와 있어 깜짝 놀란 적도 있었다고 고백해 목욕탕을 폭소로 물들였다.
이문식의 황당한 술버릇은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정진영 "만취한 채로 무대인사 한 적 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진영이 아주 색다른 영화 무대인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진영은 영화 <즐거운 인생>을 촬영한 후 지방으로 무대인사를 다닌 적이 있는데 무대인사가 끝나고 나면 동료들과 종종 술자리를 가지곤 했다고 전했다. 정진영은 한 번은 모든 무대인사 일정이 끝나고 영화에 같이 출연한 배우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데 영화 홍보팀으로부터 예정에 없던 무대인사 일정이 갑자기 생겼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밖에 없었던 정진영은 할 수 없이 무대에 올라갔지만 어떻게 인사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진영은 그 다음날 인터넷에 "무대인사 오시는 건 좋은데 술 취해서 오시지는 마세요!" 라는 네티즌의 글을 보고 속으로 뜨끔하고 반성했다고 고백했다.
정진영의 무대인사 비하인드 스토리는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김숙 고백 "점쟁이 때문에 성형수술 한 적 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숙이 점쟁이 때문에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한 번은 친구들과 함께 점 보는 까페에 간 적 있는데 얼굴이 예쁜 친구들한테는 좋은 말만 해주던 점쟁이가 자신한테는 "사회생활이 힘들 거 같고, 앞으로 하는 일도 다 잘 안 될 거 같다."며 나쁜 말만 계속해 기분이 안 좋았다고 전했다. 김숙은 가뜩이나 기분이 안 좋은데 점쟁이가 "관상학적으로 볼 부분이 푹 꺼져 있어 돈을 못 모은다!" 라는 말까지 해 크게 화가 났다고. 화가 난 김숙은 점쟁이의 볼 부분도 꺼져 있는 걸 확인하고 "아니 그럼 당신도 볼이 꺼졌으니 돈 못 벌겠네요!" 라고 반격했지만 점쟁이는 "나는 내가 돈 못 버는 거 알아서 아내한테 돈을 다 맡겼어." 라고 태연하게 말해 자신의 화를 더 돋우었다고 전했다. 말싸움 끝에 결국 자리에서 뛰쳐나온 김숙은 돈을 모으고 싶은 마음에 바로 성형외과를 찾아가 볼이 부풀어 오르는 보톡스를 맞았다고 고백해 목욕탕을 폭소로 물들였다.

하지만 김숙은 보톡스를 맞고 한 달이 지난 후,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과연 무슨 일 이었을까?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선우선, '현빈 비서' 김성오한테 망신당한 사연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숙이 선우선의 색다른 모습을 폭로했다.



선우선과 절친하게 지내는 김숙은 선우선이 가끔 사람을 기억 못한다고 폭로했다. 김숙은 한 번은 선우선이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 비서역으로 나오는 배우 김성오의 팬이라며 자신에게 밥 한 번 먹게 소개 좀 시켜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예전에 김성오와 함께 시트콤에 출연한 적이 있어 평소 친분이 있었는데 마침 김성오한테 전화가 왔다고. 이에 김숙은 김성오한테 "선우선이 네 팬이래. 한 번 보고 싶대." 라고 전했는데 그 말을 들은 김성오가 무척 당황스러워하며 "네? 절 보고 싶대요? 이상하네." 라고 답했다고. 알고 보니 선우선과 김성오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었고 심지어 서로 마주보고 찍은 장면도 있었던 것. 김숙의 이러한 폭로에 <해피투게더> 출연진 모두는 선우선의 색다른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선우선의 색다른 모습에 대한 김숙의 폭로는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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