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명품 란제리 브랜드 "로지(ROSY)"가 국내 홈쇼핑 란제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언더웨어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더싸인(THE SIGN)은 "로지"를 1월 17일 밤 11시 40분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더싸인의 "로지"의 국내 출시는 해외 브랜드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는 한국 란제리 트랜드에 큰 반향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국내 소비자들은 세계 패션 중심국인 프랑스의 정통 란제리 브랜드만이 제공하는 란제리 패턴의 뛰어난 안정감과 편안함, 수준높은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로지"(ROSY)는 프랑스 속옷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울프(Wolf)사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매년 파리쇼에 출품되고 있으며 파리의 라파옛백화점, 미국 빅토리아 시크릿, 영국FENWICK백화점, 스페인, 이태리 등. 유럽 전역, 미주, 호주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30개국에 1500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로지"(Rosy)는 1947년 크리스찬 디올이 가슴과 힙을 강조한 뉴룩을 발표하면서 속옷의 중요성이 강조된 이후부터 반세기를 넘어 프랑스의 자존심이 되고 있으며, 이제 한국 여성의 가슴과 힙을 감싸게 될 것이다.

더싸인의 조경화 사장은 "이번 런칭 패키지는 지극히 수공예 적인 디자인으로 백 여년전 프랑스 귀족들에게만 허락되었던 오뜨꾸띄르적인 고귀함과 희소성의 현대적 해석이 담겨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은 프랑스의 트랜디한 컬러와 디자인을 담은 역사 깊은 정통 란제리 브랜드의 제품력과 착용감을 안방에 앉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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