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속옷노출로 화제를 일으켰던 허슬러 란제리, 2차 이벤트도 성공적 마감

얼마 전 화제의 이벤트로 누리꾼들이 스스로 속옷을 보여주게 했던 허슬러 란제리가 계획대로 7월 26일 2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범국민 섹시 이벤트 - 헌 팬티 보여주면 새 팬티 줄게’ 란 제목으로 진행 된 2차 이벤트가 또 다시 누리 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1차 이벤트에서 당첨되지 못했던 회원들까지 열심히 인증샷을 올렸으며, 일부 회원들은 본인 스스로 재인증샷 까지 올리며 열의를 보였다. 이번 이벤트에도 여자회원들보다 남자회원들이 더 많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인증샷을 올린 회원들도 있었다.

1차 이벤트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 된 2차 이벤트가 인기를 얻지 못할까 걱정하고 있던 허슬러 란제리는 생각지도 못했던 회원들의 뜨거운 반응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1차 이벤트에서 당첨되었던 회원들도 다시 2차 이벤트에, 1차당첨 사은품을 입고 인증샷을 올려 다시 참여하기도 했다.

성황리에 2차 이벤트를 마친 허슬러 란제리는 이벤트를 진행한 후로, 젊은 여성들의 구매율이 높아졌으며, 섹시 란제리가 단순히 야한 속옷이라는 고정관념을 보여줘야 한다며, 허슬러 란제리 관계자 말했다.

허슬러 란제리는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은밀한 유혹’ 아닌 ‘섹시란제리 대중화에 선구자’ 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정적인 디자인만큼 도발적인 허슬러 란제리의 파격적인 이벤트는 온라인상에서 회원들이 다른 사람에게 노출하고 싶은 심리와 다른 회원의 노출을 보고 싶어하는 심리를 적절히 이용한 이벤트로 앞으로 어떠한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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