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메리어트 카페는 6월19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간의 한식여행> 두 번째 시리즈로 충청도 요리를 선보인다.

충청도 요리는 양념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담백하고 구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충청도 요리는 금산 어죽, 논산 새뱅이 무국, 부추장떡, 예산 소고기전, 도리뱅뱅이, 말린 도토리묵볶음, 예산 더덕오이생채, 태안 주꾸미 무침 등 충청도 각 지역에서 즐겨오던 전통 요리들로 구성된다. 병천 순대와 한산 모시떡, 천안 호두과자 등 충청도에서 즐기는 디저트도 마련되며,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한산 소곡주도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또한 6월19일과 20일은 전주대학교 한복진 교수가 전통조리학과 학생들과 함께 메리어트 카페에서 직접 충청도 토속음식을 선보인다. 요리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와 특산물은 산지 직송하여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충청도 요리는 주중점심 4만6천원, 주말점심 4만8천원이며, 저녁은 월~수 4만9천원, 목~일 5만2천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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