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삿갓의 촌철活인

이 캘리그라피(서체)의 모티브로 삼은 것은 영어알파벳f(for:누구를 위하여)와 십자가(十:기도)와 촛불(소망,빛)을 3개씩 오버랩하여 창작한 것이다. 21c 양극화 시대이다. 지구촌 곳곳에서 극단의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무엇인가? 결국 무슨 일을 하든지 기다려야한다. 영화 상영 전처럼 마냥 팝콘과 콜라 마시며 무료하게 시간을 킬링할 게 아니라 분명한 목적과 사명을 밝히며 시간을 영적으로 디자인해야 할 것이다.
먼저 자신의 미세한 영성을 위하여 기도하며 촛불을 켜야 한다.
다음으로 이웃을 위하여 돌아봄의 촛불을 켜야 할 것이다.그가 비록 원수이든 빚진 자이든.
이를 토대로 창조주 하나님과 그 나라와 의와 자비를 위하여 기도해야 할 것이다.
자, 이제 봄을 준비하는 3월이다. 이 3 개의 촛불을 켜자.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열방의 군왕들이 지구를 위하여 회의한다고 웅성대도 소용없다.
본질에 민감하지 않으면, 지구가 통째로 리콜(recall)되는 수 있다.
왜 작가의 눈에는 ‘3f'가 ’까‘로 읽힐까? -‘누구를 위하여 촛불을 켤까?’
(현재 이 작품은 cts '내가 매일 기쁘게‘를 진행하는 정 애리 권사가 소장하고 있다.)

<인생김치이야기>저자/창작서예가
솔현(率玄) 심 동철 드림 017-229-6044 /goldizzim@hanmail.net
*3월의 2행시: 촛불
메일이나 문자로 촛.불.2행시를 보내주시는 분께는 모두 <디지털김치장수이야기>사이버북을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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