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호평 이어지며 연일 매진 행렬 기록

- 수준 높은 연기와 완벽한 무대연출로 회를 거듭할수록 예매율도 함께 치솟아

- 사인회 및 얼리버드 이벤트 등에도 관객들 열광, 연예인들 대거 관람

(2009년 9월 17일-서울) 뮤지컬 ‘렌트’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팀의 한국 공연이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1996년 브로드웨이 초연 무대에 섰던 두 주연 배우 안소니랩과 아담 파스칼 뿐만 아니라 조연과 앙상블 배우들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공연장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S석과 A석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매진된 상태라서 남은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한다.

렌트 브로드웨이 첫 공연 하루 전날 요절한 렌트의 원작자이자 천재 작곡가 조나단 라슨을 기리기 위해 준비된 ‘얼리 버드 이벤트(early bird for rent)’ 역시 렌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얼리 버드 이벤트는 무대에서 가장 가까운 오케스트라 피트석을 개조한 ‘렌트석’ 티켓을 매회 공연 2시간 전 선착순 10명에게 2만원에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로, 공연 시작 5, 6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열리는 주요 배우들의 사인회 역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사인을 받기 위해 관객들은 공연이 끝나자마자 로비로 달려나가느라 경쟁이 치열할 뿐만 아니라, 사인회가 준비된 공연장 로비에서는 사인을 받기 위한 관객들의 줄이 매번 길게 늘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오리지널팀 공연에 대한 언론과 뮤지컬 평론가들의 극찬이 이어지면서, 뮤지컬 팬 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국내 톱 스타들의 발길도 그 어느 공연보다 북적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전지현, 옥주현, 박예진, 김건모 등 유명 연예인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을 비롯 국내 렌트 공연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건명, 김호영, 쏘냐 등도 공연을 관람하고 갔다”고 귀뜸했다.

이번 공연의 성공비결은 전 출연 배우들의 고르고 수준 높은 연기력과 가창력, 무대 위에서 직접 연주하는 연주자들과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하모니 등 브로드웨이 오리지널팀의 정수를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이제 단 6회만을 남겨둔 렌트 오리지널 팀의 마지막 공연을 놓치지 않고 싶다면 당장 예매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뮤지컬 렌트 공연개요

n 공연명: 뮤지컬 ‘렌트’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팀 마지막 투어
n 일시: 2009년 9월 8일(화) ~ 9월 20일(일)
화요일~금요일 8시, 토요일 3시 8시, 일요일 2시 7시, 월요일 공연 없음
n 장소: 여의도 KBS홀
n 입장권: peak time 금 8시, 토3시, 8시, 일2시
VIP 20만원 R13만원 S 9만원 A 7만원 B 4만원 Rent석 10만원
regular time 화 8시, 수 8시, 목8시, 일7시
VIP18만원 R12만원 S 8만원 A 6만원 B 4만원 Rent석 10만원
n 주최: KBS 한국방송공사, ㈜뉴벤처엔터테인먼트
n 주관: ㈜뉴벤처엔터테인먼트
n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
n 후원: 삼익악기, 주한 미국 대사관
n 공식 홈페이지: www.rent-broadway.co.kr
n 공연문의: 1544-1681
n 티켓예약: 156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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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KBS 한국방송공사, ㈜뉴벤처엔터테인먼트
주관: ㈜뉴벤처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
후원: 주한미국대사관, 삼익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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