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사진 제공 = 루크미디어 ]
인피니트 엘[ 사진 제공 = 루크미디어 ]

[뉴스데일리]인피니트 엘(김명수)이 본격 일본 솔로 데뷔를 알리며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화려하게 장식, 막강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11월 15일(수), 엘은 일본에서 첫 싱글 'Moments'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일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를 기념하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수놓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일본 데뷔 싱글 'Moments'는 '내일을 향해서'와 '이곳에서' 총 2트랙이 수록된다. 인피니트 그룹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엘의 애틋하면서도 차분한 보이스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피니티 엘
인피니티 엘

엘은 일본 데뷔를 앞두고 지난 2일 'Momonets'의 티저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연이어 베일을 벗은 콘셉트 포토에서는 그만의 소년미 가득한 모습으로 글로벌 팬심을 흔들었고,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을 담아 반전 매력까지 엿볼 수 있었다. 

미국에서도 이를 기념했다.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엘의 일본 솔로 데뷔를 축하하는 광고가 게재되어, 타임스퀘어를 환하게 빛낼 엘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과 위상을 더욱 실감케 했다. 

엘은 오는 16일 일본 지상하 니혼테레비(NTV)를 대표하는 아침 방송 프로그램 데이데이(DayDay)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그는 배우 김명수로서 글로벌 OTT를 통해 선보일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 특별 출연하여, 강력계 형사 '이성우' 역으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서울을 비롯해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PRISM'을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12월 25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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