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프리미어 이후 해외 언론 및 평단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유쾌한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캐릭터 개성이 돋보이는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가 캐릭터들이 펼칠 활약상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이유는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로 모인 ‘에드긴’과 팀원들이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며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롤플레잉 액션 어드벤처 무비.

공개된 2차 캐릭터 포스터는 7인의 각기 다른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던전과 거대한 드래곤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바드 '에드긴'(크리스 파인)의 모습은 실패에 굴하지 않는 면모를 기대케 한다.

전쟁 한 가운데서 포효하는 바바리안 '홀가'(미셸 로드리게즈)는 최상의 전투 능력을 예고하고, 굳은 의지를 드러내는 팔라딘 '젠크'(레게 장 페이지)는 영화 속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마법봉을 휘두르는 소서러 '사이먼'(저스티스 스미스)과 변신 능력을 담아낸 드루이드 '도릭'(소피아 릴리스)까지 저마다의 특별한 능력이 드러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사기꾼 '포지'(휴 그랜트)와 레드 위저드 '소피나'는 도적 팀을 위협하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소피나'는 몸 전체를 뒤덮는 붉은색 옷으로 위협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그가 얼마나 강력한 빌런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이들의 뒤에는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는 개성 강한 크리처까지 함께 포착돼 도적팀이 맞닥뜨릴 거대한 위험을 예고한다. 이처럼 캐릭터들은 저마다 다른 능력과 개성으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를 꽉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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