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 포스터.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 포스터.

[뉴스데일리]<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2월 로맨스 영화들의 극장 개봉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로맨틱한 날의 대명사인 발렌타인 데이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극장에도 연인들을 사로잡을 작품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타이타닉: 25주년> 그리고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이 그 주인공들.

먼저 <타이타닉: 25주년>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비극을 그린 로맨스 영화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 1912년 실제 타이타닉 호 침몰 사건을 완벽하게 고증하며 1997년 개봉 후 12년간 역대 글로벌 흥행 순위 1위로 자리 잡았다.

특히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린 명작의 재개봉인 만큼 처음 개봉 당시 극장에서 직접 보았던 3050 세대에 애틋한 추억과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다음은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이다.

연인 사이였지만 현실적이고 사소한 이유들도 이별하는 과정과 감정이 끝난 남녀가 다시 붙일 수 없는 감정을 재확인하는 영화로 이동휘와 정은채가 현실적인 캐릭터로 분해 연인들의 시선을 모았다.

무엇보다 사회에서 만난 두 남녀의 리얼한 연애 이별담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표현하며 2030 세대에 큰 공감대를 자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지막 주인공은 판타지 로맨스로 10대 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이다.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은 고등학생 ‘미유’가 교통사고를 당한 남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몇 번이나 같은 날을 반복하며 그의 진실을 알게 되는 시간 초월 타임 루프 로맨스. 풋풋한 고등학생들의 귀여운 청춘담과 남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판타지 연애담이 섞인 로맨스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MZ 세대들에게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통해 로맨스 퀸 자리에 등극한 후쿠모토 리코와 쟈니스 소속 아이돌 그룹 트래비스 재팬의 마츠다 겐타 등 MZ 세대를 대표하는 두 아이콘이 만나 상큼하고 발랄한 고등학생 케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중. 이 같은 인기는 동시기 개봉 예정작 중 가장 높은 기대 수치를 보였을 뿐 아니라 각종 SNS 이벤트 등 폭발적인 참여가 이뤄지며 영화에 대한 역대급 관심이 쏠렸다.

이처럼 Z세대의 뜨거운 관심으로 관람 욕구를 최고조로 높인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은 2월 발렌타인 데이 필람 무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2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연인들의 필람 무비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은 2월 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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