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현실과 상상 사이 속 원더랜드와 네버랜드로 몽환적인 모험을 떠나게 되는 판타지 <컴어웨이>가 11월 23일에 개봉된다.

현실적인 삶 속, 꿈과 동심을 잃지 않기 위한 피터팬과 앨리스의 몽환적인 모험이 펼쳐지는 <컴어웨이>. 영국의 한 시골 마을, 칼 싸움을 하고 해적선 모험 놀이를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삼남매는 어느 날, 첫째인 형(오빠)을 잃는 불의의 사고를 겪게 된다. 삼남매 중 첫째를 잃고 점점 무너져 가는 부모님을 보며 둘째 ‘피터’와 막내 ‘앨리스’는 모든 환상을 깨고 현실적인 삶을 살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의 눈 앞에 흥미롭고 환상적인 모험이 아른거리고, 결국 피터와 앨리스는 어른이 되기 전, 꿈과 동심을 잃지 않기 위한 모험을 향해 떠난다. 영화 <컴어웨이>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동심을 되찾아 줄 수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려낸다.

1982년 영화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로 데뷔하여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컴어웨이>에 출연한다. 매력적인 광대와 도톰한 입술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안젤리나 졸리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원티드>, <솔트>, <이터널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왔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렘브란트 어워드(Rembrandt Awards)’, ‘틴 초이스 어워드(Teen Choice Awards)’, ‘골든 글로브 (Golden Globes)’,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Hollywood Film Awards)’ 등의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까지 입증했다.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속 빌런을 모티브로 한 작품 <말레피센트>, <말레피센트 2>에도 출연했던 안젤리나 졸리는 <컴어웨이>에서도 동화 속 인물로 분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배우는 물론, 감독, 작가, 사회 운동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컴어웨이> 출연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꿈과 동심을 소중히 간직하기 위해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는 피터와 앨리스의 판타지 <컴어웨이>는 11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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