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명나라를 배경으로 한 아포칼립스 영화 <천계영웅>이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색다른 액션 판타지 매력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대 벌레가 몰고온 인류 멸망의 위기 속, 처절한 부성애가 세상을 위기에서 구하는 영화 <천계영웅>이 9월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천계영웅>은 인간을 숙주로 삼는 거대 벌레에 맞서 딸을 지키려는 무신 ‘좌연산’의 험난한 여정을 담은 아포칼립스 액션 판타지.<테이큰>, <괴물>, <부산행>을 잇는 또 하나의 부성애 영화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디지털 최초개봉을 확정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긴박한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는 인물들의 비장한 표정이 강조되면서 <천계영웅>의 내용을 한 눈에 짐작할 수 있게 한다.중국 영화 특유의 사극 액션과 외계 생물의 공격이라는 판타지 장르가 결합되면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 <천계영웅>의 매력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포스터 공개를 통해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영화 <적인걸>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 두이헝은 <천계영웅>에서 ‘딸바보’ 아빠, 무신 ‘좌연산’을 연기한다.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눈물샘을 자극하는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인 두이헝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딸을 구하려는 아빠의 처절한 부성애 액션 판타지 <천계영웅>은 9월 다양한 유무선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최초개봉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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