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Z 플립4'의 플렉스 캠을 체험하는 방문객.2022.8.15[삼성전자 제공.
사진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Z 플립4'의 플렉스 캠을 체험하는 방문객.2022.8.15[삼성전자 제공.

[뉴스데일리]이동통신 3사가16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해 최대6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최소15만6천원, 최대65만원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통신사 공시지원금의15%)은 최대 9만7천5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별로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KT로, 요금제에 따라15만6천∼65만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28만원∼52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17만5천∼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는 키즈 요금제의 사례를 포함한 것이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며, 공시지원금 최종 확정은 공식 출시일인26일에 이뤄지므로 그 전에 변경될 수도 있다.

갤럭시Z폴드4의 출고가는 기본 용량인256GB내장 메모리 모델의 경우199만8천700원이고,512GB내장 메모리 모델은211만9천700원이다.

갤럭시Z플립4 역시 내장 메모리가256GB와512GB인 모델 두 가지가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135만3천원과147만4천원이다.

두 신제품의 국내 사전 판매일은 8월16일부터22일까지 7일간이며, 공식 출시일은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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