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로나 유니버스] ­­
[사진 제공: 로나 유니버스] ­­

[뉴스데일리]성우 서유리가 이번에는 버추얼 아이돌 ‘로나’로 변신한다.

버추얼 아이돌 로나의 첫 솔로 데뷔곡 ‘로나로나땅땅’이 28일 오후 12시 공개됐다. 로나는 서유리의 인기 버추얼(가상세계) 캐릭터로, ‘로나 유니버스’가 선보이는 6인조 버추얼 걸그룹 ‘솔레어 디아망’의 데뷔에 앞서 솔로로 먼저 첫 선을 보인다.

로나의 솔로 데뷔곡인 ‘로나로나땅땅’은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는 버추얼 아이돌 로나가 들려주는 꿈과 희망이 담긴 노래로, 듣기만 해도 경쾌한 멜로디 라인이 매력적인 곡이다. “로나로나땅땅 로나로나땅땅” “행복을 불러주는 마법의 소녀”와 같이 중독성 강한 코러스와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밝고 희망찬 가사, 그리고 로나가 들려주는 사랑스러운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미소를 절로 불러 일으킨다.

‘로나 유니버스는’ 최병길 PD와 서유리가 공동으로 설립한 버추얼 MCN 전문 기업이다. 메타버스 산업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이미 버추얼 세계에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로나의 친구와 세계관을 만들어주겠다는 취지로 재미있게 시작된 ‘로나 유니버스’는, 지난 3월 자체적으로 진행한 ‘버추얼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냐냐, 카토, 꿀멩이, 리리네, 타카를 선발, 로나와 함께 6인조 버추얼 걸그룹 ‘솔레어 디아망’의 론칭을 공식화했다.

이뿐 아니라 걸그룹 예비 데뷔조인 '솔레어 코메트' '머큐리' 멤버 13인과도 계약을 완료해 데뷔를 준비하고 있으며, 실력파들로 알려진 10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보이스위츠'까지 론칭해, 팬덤을 빠르게 형성하며 버추얼 엔터계에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주목을 이끌고 있다.

‘로나 유니버스’는 로나의 솔로 데뷔곡 '로나로나땅땅'을 시작으로, 자사 버추얼 아이돌 멤버들의 오리지널 음원을 순차적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메타버스와 현실세계를 아우르며 ‘팬들 곁에 항상 존재하는, 직접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표방, 2022년 하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솔레어 디아망의 리더이자 센터 로나가 버추얼 솔로 가수로 먼저 선보일 다채로운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로나 유니버스’는 28일 로나의 솔로 데뷔곡 발매와 더불어 자체 개발한 ‘리듬 게임-비트 컬렉션’도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동시에 공개한다. 이는 팬들이 ‘로나 유니버스’의 음원을 직접 플레이하며 게임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추후 자체 개발 중인 팬플랫폼과도 연동되어 메타버스 엔터 산업에 차별화를 이끌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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