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일리]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DDP 디자인 시네마’ 영화 상영회가 오는 11월 12일 개최를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DDP 디자인 시네마는 이번 포스터를 통해 같은 상황이나 사물도 사람마다 다르게 보는 시각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스타일의 장점 이미지를 활용하여 슬레이트, 카메라, 필름을 표현했고, 자유로운 형태의 도형을 화면에 경계 없이 배치하여 디자인/예술의 영역에 다양성을 포스터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UDP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편의 디자인과 관련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로 <이타미 준의 바다>, <디터 람스>, <마르지엘라>, <닥치고 피아노!>, <이브 생 로랑> 등의 영화 상영과, <이타미 준의 바다>를 연출한 정다운 감독과 김종신 PD의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DDP 디자인 시네마’ 영화 상영회는 디자인 가구에 앉아 디자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11월 2일 14시 부터 네이버 예약(https://bit.ly/3CsrIN1)을 통한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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