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오전10시30분 국회정론관에서 '세계한인정치인 FORUM'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김창준 전, 미연방의원을 비롯하여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임용근 전오레곤주 하원의원,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3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외교통상부가 주최하는 '세계한인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9월 28일(월)부터 10월1월(목)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이번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서는 우리 동포 정치인을 통해 미국의 유력정치인을 초청, 대한민국의 국익과 관계되는 현지 정계의 의견을 정취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한국의 국가브랜드 제고방안과 재외동포 정치신인발굴 및 육성방안도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임용근 전, 오레곤주의원은 '과거보다 경제적으로는 많이 발전했으나, 정치적으로는 미약하다'며 '우리 동포가 해외에서의 정계진출이 그 나라에도 도움이 되지만, 우리나라에도 직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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