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뉴스데일리]별사랑부터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이 TOP7에 오르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2’에서는 준결승전 제 2차전 ‘1대 1 한곡 대결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공개됐다.

레전드 미션 1라운드가 모두 끝나고, 먼저 대국민 투표 점수, 관객점수를 포함한 1라운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마스터 점수에서 1위였던 김태연을 제치고 홍지윤이 1위로 올라섰고, 그 뒤를 이어 3위 양지은, 4위 김다현, 5위 김의영, 6위 마리아, 9위 은가은, 10위 윤태화, 11위 김연지, 12위 황우림, 13위 류원정, 14위 허찬미가 호명됐다.

이어 더욱 치열해진 2라운드 대결이 시작됐고, 첫 무대는 강혜연과 양지은이 장식했다. 준비할 시간이 하루 밖에 없었음에도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강혜연이 180점을 받아 승리했다. 이어 '사랑의 밧줄'을 부른 마리아와 허찬미는 각각 90점과 210점을 얻었다.

다음으로 별사랑과 류원정은 태진아의 '동반자'를 선곡해 찰떡 호흡을 자랑했고, 그 결과 별사랑이 300대 0으로 몰표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익조' 무대를 꾸민 윤태화와 김의영은 짙은 감성을 자랑했고, 김의영이 210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태현과 김다현의 깜찍한 '어부바' 무대는 심상위원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았고, 김태연이 210점을 받으며 김다현을 제쳤다. 김연지와 은가은은 장윤정의 '사랑아'를 부르며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며 150점으로 무승부를 거뒀고,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무대를 선보인 홍지윤과 황우림도 동점을 기록했다.

가장 먼저 류원정이 14위로 호명됐고, 13위는 윤태화, 12위 마리아, 11위 허찬미, 10위 김연지, 9위 황우림이 차례로 탈락했다.

운명의 갈림길에 놓인 7, 8위는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됐고, 이에 앞서 김다현이 6위, 양지은이 5위, 홍지윤이 4위, 김의영이 3위, 김태연이 2위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 300점을 획득한 별사랑이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결승행 티켓은 강혜연이 아닌 은가은에게 돌아갔다.

다음주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최종 진선미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